동국제약 주가, 센텔리안 화장품 마데카 크림으로 중국시장 진출?
동국제약은 잇몸병엔 인사돌, 상처엔 마데카솔이라는 광고로 유명한 제약회사이다. 동국제약은 몰라도 인사돌이나 마데카솔, 훼라민큐 등의 제품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
동국제약은 시가총액 1조 3760억원이고, 코스닥 31위의 기업이다. 공매도가 5/3일부터 재개되면서 영향을 받을 기업 중에 하나이다. 공매도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제약 바이오 업계 대부분이 공매도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동국제약은 어떻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으로 잘나가는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역사가 길다. 1968년에 설립된 UEC를 모태로 하여 1982년 현재의 사명인 동국제약으로 변경하였다.
잇몸질환 치료제인 인사돌과, 상처 치료제인 마데카솔로 유명한 기업이다. 또한, 입안이 헐었을 때 바르는 연고인 오라메디도 동국제약의 제품이다.
동국제약은 최근 종합건강관리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시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하게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15년 출범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잘나가고 있다. 센텔리안24의 마데카크림은 5년만에 누적판매량이 1700만 개가 되었다.
20년부터 중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화장품시장의 규모는 51조이다.
동국제약 실적,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
2015년부터 매출이 성장하며, 2599억이었던 매출규모가 20년에는 5640억 정도로 예측하고있다.. 꾸준히 500억 원씩 매출성장세를 보인다.
동국제약의 사업부문은 OTC, ETC, 헬스케어 3가지 분야이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2019년 분기 평균 38%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성장률이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중국시장진출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 진행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해외수출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정맥 주사제인 포폴주사를 남미지역에 수출하게 되었다. 해외수출 실적은 2018년부터 꾸준히 500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 3분기까지는 470억 원을 기록하였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부와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면 2021년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매도의 영향? 중국시장 진출이 관건 주가 전망
동국제약의 주가는 20년 3월 12,600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30,95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사들은 전반적으로 매수를 추천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4만 원으로 잡고 있다.
5월에 있을 공매도 재개가 변수이긴 하다. 가치 주로 주목받으면서 전반적으로 제약 바이오 주식이 급등하였는데, 코스닥 150종목에 한하여 공매도가 재개되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동국제약도 코스닥 31위에 위치하면서 코스닥 150 종목 내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한다면 공매도 재개로 인한 충격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국제약이 중국진출을 위해 현지업체와 진행한 테스트의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테스트 결과가 좋아 51조 규모의 중국화장품 시장에 안착한다면 실적이 더욱 상승하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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