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추위에 강한 칸투칸 방한화!

칸투칸, 추위에 강한 칸투칸 방한화!

세밑 한파의 영향인지,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발이 많이 시려웠다. 상의는 따뜻하게 입고, 하의는 내복에 바지만 입는데 추워서 운동을 길게 못하고 있었다. 웹서핑을 하면서 따뜻한 신발이랑 바지를 찾다보니 칸투칸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검색량도 꽤나 많아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맘이 들어, 많이 판매되는 칸투칸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특히나 발이 많이 시려워서 칸투칸 방한화에 대해서 좀 알아보았다.

칸투칸 KKKD94 [플래그쉽] 콜드프루프 와이어 미드컷 방한화

칸투칸 브랜드 홈페이지와, 네이버 쇼핑을 둘러보니 대체로 신발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 쇼핑 후기들을 살펴보니 많이 나왔던 내용이 가성비가 좋다 / 발이 편하다 두 가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나 칸투칸 방한화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금 보고 있는 칸투칸 KKKD94 [플래그쉽] 콜드프루프 와이어 미드컷 방한화는 미미한 브랜드 인지도와 달리 출시 1달 만에 1만 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색상은 총 7가지로 운영을 한다. 나는 주로 블랙을 선호하는 편이라 블랙이나 엠보 블랙쪽이 맘에 든다.

칸투칸 홈페이지를 살펴보며 놀란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판매원가를 공개한다는 점이었는데, 판매원가뿐만 아니라 원가, 판관비, 기타 경비 등을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공개하는 부분이, 장단점이 있겠지만 한 가지는 확실한 거 같다. 소비자의 신뢰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소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위에 살펴본 판매 후기들 처럼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부분이 더욱 부각된다.

원가가 19,200원인데 이 제품의 판매가는 8만 원 정도 한다. 이윤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오른편에 판관비 항목이 있다. 급여와 광고비 기타경비를 포함하면 순 이윤은 43,347원이라고 하는데. 이윤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여타 다른 방한화나 아웃도어 브랜드의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장점이 있다고 보인다.

 

칸투칸 방한화가 가지고있는 특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와이어 시스템

1) 와이어시스템 : 신발 끈으로 묶는 타입이 아닌, 다이얼을 돌려서 신발을 고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등산을 가거나 트래킹을 하다 보면 자주 풀리는 끈이 불편했는데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신을 때는 눌러서 돌리고, 벗을 때는 바깥쪽으로 당기면 풀어지는 구조라 굉장히 편리하다고 한다.



2) 우레탄 아웃솔 : 사람들이 발이 편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 부분인 것 같다. 아웃솔과 인솔 (신발의 밑창 바깥쪽과 안쪽)을 폴리우레탄으로 처리하여 쿠션 감을 제공한다. 우레탄을 넣으면 무게가 신경 쓰이기도 하는데, 신발 무게는 270밀리 기준으로 373g밖에 안된다고 한다.

3) 발볼 : 나 같은 경우에는 발볼이 넓어서 신발 사기가 어렵다. 원래 치수는 260 정도인데, 발볼 크기 때문에 항상 270을 사곤 하였다. 칸투칸 방한화 미드컷 제품은, 발볼과 발등이 넉넉하게 제작되어있어 정 사이즈를 신어도 될 것 같다.



4) 개인적인 생각 : 기능이나 이런 부분은 다 맘에 드는데, 디자인이 조금 아쉽다. 젊은층에서는 선호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기능만 놓고 보면 충분히 사볼 만한 제품이 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쿠팡에서는 이 제품을 팔지 않아 조금 아쉽다. 로켓 배송을 자주 이용하는지라 구매하면 빨리 받아보는 게 좋은데. 조금 아쉽다. 칸투칸이라는 브랜드를 이제 막 알게 되었지만 신어보고 좋으면 앞으로 자주 애용하고자 한다. 방한화는 어색하지만 발이 시려운 것보나 나으니 한번 칸투칸 방한화 구입해서 신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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