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2021년 전망은? 영향요소? 언제 팔아야지?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였었다.
금시세도 들쭉날쭉하였고, 2020년에 금 시세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조금 떨어진 상태이다.
금시세 2021년도 전망과 금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금시세에 따른 언제 팔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금시세 2021년도 전망은?
언론에서는 금시세가 잠시 조정을 거치며 주춤하고 있지만 21년도에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금 시세는 약 900배 증가하였고, 매년 1온스당 금액도 평균 48달러씩 증가하였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본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은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21년 대대적인 경기부양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금융정책에서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며, 이는 금을 사는 등의 실물경제 투자의 이유가 된다. 미국이 화폐를 계속 찍어내고, 달러공급이 늘어나면 달러가치가 내려가고,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2) 금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언제 팔지?
앞서 살펴본 것처럼, 금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데.
-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인 달러가치의 변화에 따라 금 가격이 변동함(달러가치와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
-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팬데믹이 발생할 시 보통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 시세가 오르는 경우가 많음
- 달러화를 화폐로 쓰는 미국이 영향을 줌(미국이 전쟁을 치르면 금시세가 오름)
- 주가지수와도 반대로 움직임 (비 안전자산 대표주자는 주식이며, 안전자산의 대표주자는 금)
언제 팔지는, 결국 고가일 때 팔면 된다는 말이다. 수많은 경제뉴스에서 예측치를 내는데, 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잘 기억하였다가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 금시세는 감소하고 반대로 금리 인하면 금시세는 증가하니 뉴스를 잘 보면서 판단하면 된다.
3)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 금을 직접 구매한다 (금괴, 반지, 장신구 등등) 뜻밖에 세금이 좀 나오고, 금을 보관할 공간을 마련해야 함.
- 은행에서 금 관련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방법 (금 관련 예금상품이 있다.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게 장점)
- 금 채굴업체 주식구매 또는 금 관련 펀드구매 (간접투자이다. 손실이 크게 날 수 있으니 주의)
- 한국거래소 금 현물 시장에서 구매( 주식이랑 비슷하다, 금을 구매하면 금융예탁결제원에서 보관 / 1kg 단위 인출이 가능하다.)
최근에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선호하는데, 안전자산에 대한 금시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금에 대해 조금 알아두는 것으로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으므로 자산을 불리는데 잘 활용하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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