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신한카드, 현대카드)

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신한카드, 현대카드)

신용카드를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내 지갑만 열어봐도 신용카드가 3장이나 있다.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카드 안 만들겠다는 다짐을 무심케 만드는 부분이다. 이렇게나 많아진 이유는, 물건을 살 때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그래서 30만 원씩 쓰는 카드도 있고, 특정물건을 살 때만 쓰는 카드도 있다. 

 

30만 원씩 쓰는 카드들이 문제다. 이번 달에 30만 원만 쓰고 싶은데, 카드결제 후 오는 문자들을 보면 헷갈리게 되어있다. 이번 달에 10만 원만 쓴 거 같은데, 30만 원이 찍혀있다던지 말이다. 이유는 신용카드 결제일별로 이용기간을 책정하는 게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금액이 체크되었으면 편하겠다 생각이 든다. 

그래서 신용카드 결제일별로 이용기간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알아보았다. 내가 가진카드가 신한카드, 현대카드라서 일단 2가지만 조사해 보았다. 그리고 결제일을 며칠로 지정하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로 집계가 되는지도 알아보았다.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1일부터~말일까지 결제일은?

 

출처 :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신한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결제일 선택은 1~27일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 여기서 14일을 결제일로 하면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전월1일부터 ~ 전월 말일까지로 설정할 수 있다.  예시를 한번 보자. 

 

2021년 1월 5일 기준으로, 나의 카드 결제일이 14일이면 1월 14일에 빠져나가는 금액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의 이용금액이다. 14일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카드대금 빠져나가는 통장을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결제일은 어떻게 변경하냐면,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출처 :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메인에 보면, 검색창이 하나있다. 저기다가 "결제일"이라고 넣고 검색을 한다.

출처 : 신한카드 홈페이지

그럼 이렇게 바로 결제일변경화면이 보인다. 결제일을 변경하고 싶다면 바꿔주도록 하자. 

단! 결제일을 변경하고나면 2개월간은 변경할 수 없다. 더 헷갈리지 않은지 충분히 고민하고 바꾸도록 하자.

결제일이 주말이면 주말이 지나고 난 평일에 결제대금이 빠져나간다.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1일부터 말일까지의 결제일은?

출처 : 현대카드 홈페이지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위와 같다.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다른 점은, 결제일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적다. 현대카드의 결제일은 1일 5일 10일 12일 15일 20일 23일~26일까지 10일 중 고를 수 있다. 여기서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전월1일부터 말일까지 하는 결제일은 "12일"을 결제일로 선택했을 때 이다. 

 

현대카드 결제일 바꾸는 법을 알아보자.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우측상단에 돋보기 모양이 있다. 클릭해보자. "결제일"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출처 : 현대카드 홈페이지

검색하고 나서 2번째 항목인 메뉴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결제정보 조회/변경을 클릭하면 된다.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 로그인을 하고 나서 결제일을 변경해주면 된다.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의 결제일이 비슷해서 다행이다.  현대카드와 신한카드를 각각 30만원씩 써줘야 했기 때문이다. 결제일을 변경해놓으니, 전월 실적 체크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혹시 전월 실적 체크하는 것이 헷갈리다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로 책정이 되게끔 바꿔보자. 

 

이상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과,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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