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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반품, 환불 규정 살펴보기

GO! 2021. 1. 15. 02:00

최근 집을 좀 꾸미면서 오늘의집에서 물건을 많이 샀다. 나는 대부분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주변사람들 중에 반품이나 환불을 원하는 사람이 좀 보였다.

아무래도 인테리어 소품이다보니 반품이나 환불규정이 까다롭지 않은가 싶어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다.

가능하다. 단 배송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다. 일단 오늘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자.

1) 입금대기 및 결제완료 : 우측 상단에 프로필 사진을 클릭한다. 나의 쇼핑 -> 주문배송내역조회에서 즉시취소할 수 있다.

2) 배송준비중 : 고객센터 1:1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고객센터에 1:1문의하기를 해서 취소가능여부를 물어보고 진행이 가능하다. 안될경우 제품을 받고 반품처리 진행해야 한다.

3) 배송중 : 주문취소가 바로 안된다. 제품을 수령한 후 반품처리 진행해야 한다.

상품을 받은지 7일 이내라면,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하다.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이나 반품의 경우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래의 경우에는 교환 또는 반품이 불가하다.

1) 상품이 훼손되었을 경우

2) 포장훼손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졌을 경우

3) 시간이 많이 경과하여 재판매가 어려워진 경우

4) 주문제작 상품인 경우

5) 직접조립제품을 구매한경우(DIY)

그런데 1번~5번까지의 항목을 살펴보면 굉장히 주관적인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럴경우 일단 오늘의집 홈페이지 접속 후 1:1문의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문의내용을 남겨보면 된다.

판매하는 업체들이 입점하여 있다보니 업체마다 발송처와 반품절차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오늘의집 홈페이지 접속해서 주문상세보기에 들어간다음 교환/반품 접수를 먼저 진행해야한다. 접수 없이 진행할경우 처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반품할 때, 포장을 잘 해야 한다. 아무래도 인테리어 제품들이다 보니 기스가 나면 오해를 살 수 있다. 뽁뽁이 같은걸로 꼼꼼하게 싸도록 하자.

제품수령시 함께 받은 사은품이 있다면 같이 반납을 해야 반품절차진행이 가능하다.

가전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