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주가, 삼성의 경쟁자? TSMC에 대해 알아보자.

TSMC 주가, TSMC주식 사는 법

TSMC라는 기업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 반도체 회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사실 엄청나게 큰 회사인지는 잘 몰랐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면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TSMC의 주가와 어떤 회사인지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TSMC는 삼성전자가 넘어야 할 산으로도 많이 표현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패권을 두고 1, 2위를 다투고 있다. 시가총액도 삼성전자보다 조금 높다.

TSMC가 어떤 회사인지, 주식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TSMC는 어떤 회사인가?

 

TSMC는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이다.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시가총액만 무려 약 716조 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파운드리 기업이기도 하다. 여기서 파운드리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파운드리

반도체를 위탁 제조하는 기업을 뜻한다.

반도체 제조회사의 설계에 따라 제조만 담당하는 기업이다.

TSMC는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하며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TSMC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자체개발을 하지 않고, 파운드리 하나에만 집중한 점이 크게 작용한다.

2020년에는 5G 시장의 성장으로 1분기에만 실적이 2배 가까이 상승하였다. 20년 1분기만 해도 약 4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TSMC는 20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30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설비투자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도 삼성전자가 아닌 TSMC에게 반도체 위탁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TSMC의 주가 전망은? TSMC주식 사는 법

TSMC의 주식은 미국의 주식시장인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년 1월 19일 기준으로 주가는 125.23달러이다.

2020년 4분기에도 14조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2019년 대비 14% 증가세를 보였다. 이렇게 성장세를 보이다 보니 서학 개미로 불리는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도 많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이다.

올해 30조 원의 설비투자를 시행하면서 커지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TSMC의 주가가 2020년에 약 80% 이상 상승하였다. 너무 비싸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5G 확대와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가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다.

인텔과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확실한 이야기는 없지만, 인텔이 TSMC를 파운드리 업체로 선정한다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SMC의 주식을 사려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TSMC의 주식을 구매하면 된다. 쓰고 있는 증권사 앱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환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환율을 고려해서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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