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배당금 예상 지급일은? 주가 전망은?

한국전력 배당금 지급일, 한국전력 주가 전망

 

한국전력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많을 것이다. 공기업의 특성상 안정적이고, 과거에는 시가총액 순위 10위안에 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배당주로도 유명한 한국전력 배당금 지급일과 예상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본다.

한국전력은 지난 2년간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는데, 지난 2년간 적자였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3조 5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 4조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1조 4천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마지막 배당이었던 2018년 배당금을 보면 주당 790원이 배당금으로 지급되었고 배당률은 2.5%였다.

한국전력 배당금 지급조건과 지급일은?

한국전력 배당지급 정보 (출처 : 한국전력 홈페이지)

2020년에 흑자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21년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전력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이전에 한국전력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배당락 일은 12월 29일이었으므로, 12월 28일까지 한국전력 주식을 구매해서 가지고 있으면 21년에 지급되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이나 배당락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주식 배당금 받는법, 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한국전력 배당금은 2015년~2017년까지 모두 4월 20일에 지급이 되었다. 올해도 3월 중순쯤 주주총회를 거쳐 현금배당을 하는 것이 이사회를 통과하고 나면 2021년 4월 20일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전력 배당금 예상액은?

코스피 200에 상장된 기업의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43% 증가하였다. 한국전력도 2017년보다는 배당금 및 배당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1년 예상 배당금액은 1주당 1,0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배당수익률로 환산하면 3.48%로 나쁘지 않은 배당수익률을 보인다.

 

한국전력의 주가 전망은?

작년 12월에 전기요금 인상뉴스가 발표되면서 간만에 한국전력 주가가 3만원을 돌파하였다. 현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23,400원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흑자전환을 기록한 만큼 아직은 기대해 볼만하다 생각한다.

한국전력은 최근에 요금제 개편을 완료하였다. 요금제 개편을 통해 이익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전력 차트 (출처 : 네이버 증권)

2020년 흑자전환으로 돌아서면서, 22년까지 크게 악재가 없다면 다시 3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낮아진 발전단가와 원자재 구매단가로 인한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국제유가와 석탄의 가격에 의해 한국전력의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여론이 좋지 못할 경우, 정치권의 압박을 피할 수 없다. 원가와 판매가격의 불일치로 인해 실적이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지속할 경우, 실적이 악화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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